등기권리증 재발급 열심히 모은 돈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뒤,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었던 소중한 집문서가 이사나 대청소 중에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누구라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기 마련입니다. 당장 집이 내 소유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, 혹시라도 나쁜 마음을 먹은 누군가가 이 서류를 주워서 내 집을 마음대로 처분해 버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. 우리나라 법률 시스템에서는 단 한 번의 서류 발급만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, 주민등록증처럼 간편하게 새로 인쇄해서 똑같은 문서를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.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집이 한순간에 남의 집이 되거나 소유권 자체가 허공으로 날아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. 똑같은 문서를 다시 받을 수는 없지만, 추후 거래 시 이를 완벽..